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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의 노래

연성흠 인성동화 시리즈1

“오늘 하루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될 만한 일을 해야 할 텐데……” 은희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옳은 일이 아니거든 하지 말고 손톱만한 일이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되는 일이거든 기어이 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려 한다. 은희의 돕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희망을 갖게 되는데 남을 돕는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마음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하루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될 만한 일을 해야 할 텐데……”
은희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옳은 일이 아니거든 하지 말고 손톱만한 일이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되는 일이거든 기어이 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려 한다. 은희의 돕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희망을 갖게 되는데 남을 돕는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마음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호는 호당이며 아동문학가이다. 배영학원을 설립하여 가난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시켰으며 소년단체인 ‘명진소년회’와 아동문학연구단체인 ‘별탑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광복 직후에는 김영일, 최병화와 함께 아동예술단체인 ‘호동회’를 창립하였다. 평생을 아동을 위해 살았으며 우리나라 아동문학 초기를 이끌어나간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가슴에 핀 홍목단>, <가엾은 바둑이>, <눈물의 은메달> 등이 있으며 대체로 내용이 짧고 전래동화적 기법을 사용하여 고난을 극복하는 어린이를 통해 교훈을 주는 것이 연성흠 작품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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